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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대구역오페라W`1088세대 내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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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19-09-1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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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강을호기자] 2000년대 초반, 대한방직·제일모직 중심의 공장터가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바뀌기 시작한 대구 북구 침산동이 20여년 간의 지속적인 재개발·재건축으로 칠성동, 고성동까지 확장되면서 2만2000여세대의 거대 도심주거지로 완성되고 있다.

◆올하반기, 고성동1가 '대구역오페라W' 등 4000여세대 분양예정, 거대 침산권 도심확장중

  수성범어 에일린의뜰(719세대), 동대구 에일린의뜰(705세대), 수성범어W(1868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아이에스동서가 DGB대구은행파크 남쪽 고성동 1가 104-21번지 일원에 '대구역오페라W(1088세대)'를 10월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성동 일대에는 힐스테이트(1220세대) 등 4개 단지 4000여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는 "고성동에 45층 규모의 '대구역 오페라W'를 비롯한 첨단아파트 4000여 세대가 들어서면 2000년 이전에 7000여세대, 2000년 이후 1만1000여세대를 포함, 침산권은 총 2만2000여 세대 대구 최고의 거대 도심주거지로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 3월 DGB대구은행파크가 개장하면서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이 완성되고 이 일대는 활기넘치는 거리로 분위기를 바꿨다. 침산권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복합스포츠타운을 가진 주거지로 탈바꿈하면서 오페라하우스와 대구삼성창조캠퍼스로 대변되는 각종 문화시설과 레저, 스포츠 시설을 누리는 도심 주거지로서 또 한 번, 주거가치를 높였다.

  ◆북구 고성동에서 중구 도원동까지, 대구 도심 최고주거지로 확장되는 침산생활권
   최근 대구역 인근 활발한 재재발·재건축으로 침산권 주거단지는 다시 확장기를 맞이하고 있다. 고성동 4000여세대에 이어 태평로 건너 대구역센트럴자이(1245세대, 2017년 입주)를 시작으로 활발히 진행 중인 중구까지 뻗어가고 있다.
   행정구역상 중구이지만 북구 고성동과 마주한 옛 자갈마당 주상복합(힐스테이트, 1242세대 계획), 달성지구 재개발(푸르지오+힐스테이트, 1501세대 계획), e편한세상 (700세대 계획) 등 5000여세대가 공급될 계획이다.
   분양전문가는 "침산권 2만2000여세대중 1만3000여세대가 입주 10년을 넘긴 오래된 아파트인데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상승한 아파트 가격으로 새아파트로 갈아탈 경제적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최근 수성구와 중구가 분양가상한제, 고분양가관리지역 등의 규제대상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인접한 비규제지역 북구의 풍선효과도 기대하고 있어, 이 지역은 당분간 대구에서 분양열기가 가장 핫한 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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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